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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천
2014년 / 양평
국립 박물관의 관장님을 하셨던 건축주의 집이다. 23평의 작은 크기이나 그 크기를 알 수 없고 주장하는 것이 없는 공간이 되어 공간과 자신의 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로운 1칸이나 9칸이 되고 무한의 칸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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