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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_ 창작그림책 원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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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희

운동을 잘하지 못하고 겁이 많은 히수는 체육 시간에 뜀틀을 넘는다는 말을 듣고 학교에 가기 싫어졌다. 친구들 앞에서 창피해질까 봐 몰래 뜀틀을 넘는 순서를 속이다가
결국 보기 좋게 넘어졌다. 희수는 역시 하지 않는 편이 나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희수와 같이 뜀틀 넘기에 실패한 친구 두식이는 희수와는 다르게 계속 도전한다. 두식이의 모습을 보고 다시 도전하는 희수의 마음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누구든
잘하지 못하는 분야, 즉 자신 없는 분야가 있기 마련이다. 못하는 것을 억지로 해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 덕분에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며 성장하게 된다.
결국, 도전하기 위해 용기를 내야하고 도전하고 나면 분명 더 값진 것을 얻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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